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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미패션이야기

크록스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, 블랙, 260 추천 리뷰

365일 크록스만 신었으면 좋겠어요
❤️내돈 내산 솔직한 리뷰입니다. ❤️

✔️평소에 크록스 즐겨신는 분들은 주목 이제는 기모로 변경할 때❗️

저는 크록스를 평소에 너무 편하게 신고 다녀서 매일 매일 크록스만 신고 다니는 의사가 부러울 정도였어요~ 구두와 부츠, 운동화 등 다 좋아하긴 하지만 그래도 크록스가 세상에서 제일 편한 거 같아요~ 물 묻어도 금방 건조되지~ 미끄러지지 않지~ 발 편하지~ 그냥 막 신을 수 있지~ 발등도 보호되지~~ 아니 도대체 이런 걸 어케 서핑하다가 생각해 낼 수 있는지 정말 세상에 천재들 너무 많은 거 같아요! 
이렇게 편리하고 가볍고 퍼니하게 만들었으니 아무래도 전 세계인들의 사랑을 듬뿍 받는 게 아닌가 싶습니다~
이런 크록스도 처음에는 세상에서 제일 못생긴 슈즈라고 혹평을 받았었다니 이해할 수가 없어요. 
요즘에는 다양한 디자인의 지비츠들로 개성을 표현하는 방법도 있어 더욱 좋은 거 같습니다! 

그.런.데. 이제는 이 편리한 크록스를 변경할 시기가 다가왔어요! 겨울이잖아요~ ㅎㅎ 
저는 크록스를 제일 많이 신는 순간이 우리 탄이랑 산책하는 시간이에요~ 이 시간은 너무 소중해서 하루도 빠짐없이 할 수 밖에 없는대요~ 이 시간에 크록스를 신으면 좀 더 편하게 우리 탄이랑 놀아 줄 수 있고 공놀이도 할 수 있어서 매일같이 신고 있습니다. 그런데 이제 겨울의 시간이 다가 오고 있잖아요? 매 번 산책 갈 때 마다 집에서 있다가 양말 신고 운동화 신고 채비하는 것도 보통 일이 아니란 사실을 모두들 알 거에요~ 
그렇다고 해서 슬리퍼 찍찍 끌고 다니자니 너무 발도 시렵고 보기도 않고~ 탄이랑 뛰어 놀다가 넘어질 수 있는 위험도 도사리고 있어서 ... 고민 하다 기모 크록스 구매하기로 했습니다!

그제까지는 별로 춥지 않다가 어제 오늘 짱 추워졌잖아요? 그래서 미리 사놨던 기모 크록스를 출동시켰습니다!
우왕~~ 역시나 기본적으로 발이 편리한 것은 물론이고~ 엄청 편해요~ 저는 평소에 255~260 사이즈 신발을 신고 다니는대요~ 260 사이즈 구매해서 신었더니 딱입니다! 

너무 튀는 색상 아니고 그냥 검정이어서 회사 올 때도 그냥 신어버렸는데 ㅋ 잘 어울리네요~